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 1층에 입점한 매장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주차는 롯데백화점 주차장을 이용하며, 지하철이나 버스로 접근하기도 편리한 위치에 있다.
관광객보다는 지역민 이용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다소 혼잡해진 편으로, 본점 매장과 동일하게 케익부띠끄, 옛맛솜씨, 시루 전문매장 등 다양한 코너가 한 공간에 모여 있다. 롯데점에 한정된 시그니처 메뉴도 다수이고, 피자와 고로케를 포함한 베이커리 외식류의 구성도 탄탄하다.
롯데 시그니처로 표기된 메뉴가 매장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편이며, 그중에서도 어니언 바질 크런치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대표작으로 꼽힌다. 바질의 상큼함이 어니언 크림치즈의 진득함을 상쇄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고, 어니언 베이글의 리치한 맛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도 호평이다.
다만 몇 개를 먹으면 물리지 않는 정도의 진한 맛이 특징으로, 한두 개를 넘어가면 과하게 느껴질 수 있다.말차순정은 말차 초코가 풍성한 빵으로, 겉의 말차 코팅과 안의 말차 크림이 조화를 이룬다.
달콤함이 강하지는 않으면서도 말차 특유의 쌉싸름함이 뒷맛에 남아 균형을 이룬다. 반면 내이름은 유자는 카스테라 안에 유자 크림이 들어 있는 구성으로, 크림의 비중이 다소 낮아 빵이 다소 푸석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전반적으로 시그니처 메뉴들은 한정판적 요소가 많아 테스트베드 성격이 강하다는 점이 지적된다.가격대는 성심당 특성상 비교적 합리적인 편이나, 롯데 시그니처 위주로 구성될 때는 2만원대 구성이 흔해져 주변 빵들과의 가격 경쟁이 존재한다.
피자나 고로케 등 매장 특성에 맞는 메뉴도 다수이며, 피자 카페 공간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전반적으로 롯데 시그니처 빵들은 맛있고 특별함을 주지만, 일부 메뉴의 제조 초기 단계 느낌과 한정성으로 인해 맛의 확실한 보장을 기대하기엔 다소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총평으로는 롯데 시그니처 빵 위주로 골라 맛을 보는 것을 추천하되, 각 메뉴의 특성과 개인 취향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시그니처 메뉴들 중 기대 이상인 품목은 어니언 바질 크런치와 말차순정이었고, 전체적으로는 합리적 가격대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곳으로 정리된다....